케이메디허브,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무료 교육케이메디허브,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에 활용 기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9월 22일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샵’을 개최한다.
바이오이미징은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생체영상장비를 통해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기술이며, 최근 동물윤리 3R 원칙 준수 강화에 따라 실험동물의 복지가 향상되고 있어 동물 마릿수 감소에 생체영상장비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자기공명영상장치, 형·발광을 측정하는 광학영상장치, 컴퓨터단층촬영장치, 초음파장치를 구축하여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1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샵을 개최해 연구자들의 생체영상기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샵은 한국원자력의학원 김광일 팀장이 ‘핵의학 분자영상의 이해’라는 내용의 교육과 전임상센터 조우리 박사, 김희경 박사의 생체영상장비를 활용한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바이오이미징 관련 최신 연구동향의 소개 및 토론과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등록비는 무료로 참가등록은 선착순 20명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신약과 의료기기를 개발하는데 생체영상장비들의 역할은 시간이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므로,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샵을 통해 많은 연구자들의 생체영상기법의 이해를 넓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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