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 치매조기검진 홍보관내 카페 5곳과 연계해 센터 홍보, 만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조기검진 받으세요!
천안시는 오는 30일까지 천안타운홀 카페, 남산의봄, 버들의봄, 아우내은빛복지관 내 카페, 꿈누리터 카페와 연계해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조기검진 받으세요!’라는 문구를 내걸고 카페 5곳에 컵홀더, 물티슈를 제작·배부해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나선다.
또 치매검사에 대한 접근성을 증진하고자 천안시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남산의봄과 버들의봄 카페에는 기억력 검사 쿠폰을 제작·배부했다.
기억력 검사 쿠폰을 소지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은 치매인지선별검사와 치매바로알기퀴즈에 참여할 수 있고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의료·복지, 기관 등의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함으로써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개선 및 건전한 돌봄문화를 형성하는 천안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망했다.
한편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치매 조기검진사업에 따라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치매안심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감별검사 진행을 위해 천안시 5곳 병원과 협약을 맺어 연계 운영 중이다.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는 치매진단검사·감별검사 비용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또는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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