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소방서, 제2회 소방드론 경진대회 도내 ‘2위’ 기염 |
논산소방서는 지난 1일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하는 제2회 소방드론 경진대회에서 도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방드론의 조종기술 및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천안소방종합훈련단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16개 소방서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소방드론 전술 경기는 조종자, 부조종자 각 1명 씩 총 2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붕괴건물 등에서 지정된 경로를 이용해 목표물(인식표-문자,숫자)을 수색하는 종목으로 신속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경기이다.
논산소방서를 대표해 석기혁 소방장(주조종자), 박준형 소방교(부조종자)가 참가해 도내 2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희선 서장은“소방드론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는 가운데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다양한 구조현장에서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