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소방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
신안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주택화재 발생율은 18%인 반면, 화재 사망자 비율은 전체의 47%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신안군은 협소한 도로와 소방차량의 진입곤란 지역이 많고 노령인구가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이 중요하다.
이에 신안소방서는 고향집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다중이용시설 배너 설치,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연호 서장은 “올해 추석 명절은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켜 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