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구는 지난 1일 2023년 ‘제6회 대전칼국수축제’ 준비를 위한 칼국수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회 대전칼국수축제는 내년 10월 개최할 예정으로, 기존 3일간 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축제에서 벗어나 15일간 칼국수 업소를 직접 찾아가는 축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3대가 함께하는 칼국수 이벤트, 칼국수 맛집 스탬프 랠리, 포토존 이벤트, 칼국수 챌린지, 주말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칼국수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홍보도 강화해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특히, 행사 기간 대학생 서포터즈와 칼국수 전문점을 1대1로 매칭해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원활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위원들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대전칼국수에 대한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광신 청장은 “대전칼국수의 전통성을 되살리고 대전의 대표 음식으로 육성하는 한편, 먹거리 중심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소재로 한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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