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역 및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8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위생 및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추석 연휴 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후 3시까지 연장 운영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대비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연휴 기간 코로나19 관련 호흡기 환자들이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김종수 내과, 혜민의원 등 1일 2개소 호흡기 진료센터와 먹는약 치료제 담당약국 1개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일반 응급환자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보은한양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내과, 치과, 한의원 등 병·의원 7개소, 약국 6개소를 운영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혜 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처음 맞이하는 명절인 만큼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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