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여성대회 사진 |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제25회 여성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여성대회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1부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기여 시민 등 22명에 대한 표창,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건전한 소비생활과 녹색생활 실천 ▲4대 폭력 근절 및 나눔문화 확산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 역량 결집에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축하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춘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대회가 서산시 여성들이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성평등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신장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역 곳곳을 보듬고 계신 여러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평등한 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