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4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6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9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7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4%), 10대 8명(14%), 20대 7명(12%), 30대 4명(7%), 40대 4명(7%), 50대 11명(20%), 60세 이상 20명(36%)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0명, 면 지역 15명, 타 지역 주소자 1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리두기 없는 첫 추석명절로 대면접촉과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해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수 있다”며 “특히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친인척을 만나기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