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5회 경주시민체육대회 ‘안강읍 선수단 발대식’

경주시 안강읍 체육회에서는 1일 안강읍 산대리 소재 식당에서 제35회 경주시민체육대회 우승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열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다음 달 24일 열리는 시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종목별 대회 준비 상황, 점검 선수단 소개, 종목별 훈련 일정과 방법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지역구 시의원, 각 단체장, 체육회원, 참여선수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기락 체육회장은 “읍민들의 동참과 관심을 유도하고 적극적으로 책임감 있게 모든 역량을 결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 이번 시민체육대회에서 성적도 중요하지만 코로나 19로 지친 읍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이 우선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