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체육회는 9월 1일 17시 벽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51회 성주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벽진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원, 이사 및 선수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종목별 경기규정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연습방안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돌입했다.
여상록 벽진면체육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군민체전을 통해 화합된 벽진, 행복한 벽진의 모습을 보여 면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으로 진정한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 성주군민체육대회에서 승부도 좋지만 성적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면민의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