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진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익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 사태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추석 명절 이후 추가 확진 급증을 막기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접촉 면회 제한을 추석 연휴에도 계속 유지한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해 확진자 발생에 대응한다. 유증상자와 확진자가 검사·진료를 받을 수 있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 현황을 익산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익산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내한다.
또한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휴게소 체류시간 최소화, 제례참석인원 최소화,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핵심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 시민 스스로의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한 시기”라며 “의심 증상 시 검사받기 같은 일상 속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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