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과 소방펌프 차량 등 장비 40여 대가 동원되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1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과 공장 밀집 지역의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지난해 도입된 소방드론을 예방순찰에 도입해 접근하기 어려운 현장의 사각지대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다각적 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조상묘를 찾은 성묘객의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대비해 구급차량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뉴얼에 따라 감염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임병수 서장은“추석연휴 기간 지역주민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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