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건강한 명절나기를 위한 집중 방문건강관리 실시 |
합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명절 친인척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전화 및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만성질환 등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보따리를 전달하여 명절맞이 건강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건강보따리는 △건강관리물품(영양제, 파스) △만성질환관리 교육자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홀몸 어르신 약 150명의 가정에 전달된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다가오는 명절, 집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