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음주 폐해 없는 건강한 포항을 위한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모집
포항시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오는 16일까지 접수받아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9/05 [16:21]
포항시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음주 폐해 없는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30명을 모집한다.
절주서포터즈는 포항에 거주 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11월까지 지역사회와 대학교 내 절주문화 확산과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각종 음주관련 교육 및 간담회에 참가하게 되고, 캠페인 활동물품 지원, 1365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 인센티브 제공, 우수자원봉사자 자치단체 표창 추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과 대학 내 절주분위기 조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음주 폐해 없는 포항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