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충북혈액원은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청 내에서 직원과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헌혈 참여가 크게 떨어지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헌혈에 앞장서고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된다.
사랑을 나누는 헌혈은 사회적으로도 널리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긴 하지만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은 일부에 불과하다.
아울러 9월은 명절 등으로 인한 혈액 부족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 시기로 충청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헌혈은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과 더불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헌혈자 간 거리두기 등 접촉 최소화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며, 충북도 관계자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생명나눔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헌혈 행사에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