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군의회의장, 여성단체 회원과 각 기관단체장 및 군민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1부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문화행사에서는‘행복을 위한 생활 속 평등’이라는 주제로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을 초청해 양성평등에 대한 일상 속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요즘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팝페라 그룹 아인스(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의 공연으로 기념식의 열기를 한층 높여줬다.
황금자 회장은“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기념 주간을 통해 모두가 함께 의미 있는 한 주가 되길 바란다”며“모두가 행복한 보은군이 되도록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보은군은 기간 동안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성평등 사회 실현과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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