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은 이달부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신설한 ‘창의미디어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화정글샘도서관이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6개월 동안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지난 6월 24일 재개관했으며 지하 1층은 청소년자료실과 창의미디어실, 1층은 유아자료와 통합데스크, 북카페, 2층에는 일반자료실Ⅰ과 어린이자료실, 3층에는 일반자료실Ⅱ와 사무실로 꾸며졌다.
창의미디어실은 PC, 캠코더, 크로마키, 마이크, 조명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방송 장비와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어 방송과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만세 이상 시민은 물론 학교 동아리, 단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창의미디어실을 이용하려면 김해공공예약포털의 ‘체험대여’ 메뉴에서 신청하면 되며 1일 2회, 회당 3시간 단위로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화정글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대엽 관장은 “지식 정보를 전달하는 공간뿐 아니라 미디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더 나아가 미디어 창작 관련 강좌 개설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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