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폭풍공감 육아토크쇼-속죄콘서트’ 공연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쉼 없는 육아로 지친 육아맘, 육아파파를 위해 대한민국대표 개그맨 ‘쇼그맨’과 함께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버라이어티 개그쇼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인기 개그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이 출연하여 개그마술, 음악, 연기뿐만 아니라 내공이 검증된 개그맨들의 입담, 끼, 애드립, 깜짝 이벤트로 문경시 육아맘, 육아파파 300여명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선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으니 잠시라도 육아에서 벗어나 온전한 나로서 공연을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게 관심과 사랑이라면, 아이를 육아하는 부모에게 필요한건 휴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 하루만큼은 무거운 마음 내려놓으시고 한바탕 웃음으로 쉬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은 “행복한 부모 밑에 행복한 아이가 자란다.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웃음 가득한 문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경북도의회와 시의회 의원들도 함께 육아맘, 육아파파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공연이 끝난 후 “우리들의 맘을 달래주었고 오랜만에 실컷 웃었다.”며 양육자들의 만족스런 미소가 가을 하늘아래 밝게 빛나는 하루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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