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영주시, ‘선비세상’에 미스터트롯 장민호 뜬다9월 한달간 주말?휴일 개장행사…10일 장민호 출격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영주 선비세상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순흥면 선비세상 곳곳에서 진행된다.
추석 당일인 10일에는 오후 5시 30분 선비세상 內 선비마당에서 미스터트롯 가수 장민호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11일에는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음유사인의 공연이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선비세상 6개 테마의 마스코트로 활약하고 있는 힙선비들의 공연과 대표 콘텐츠인 퍼레이드 공연, 지역의 대표적인 공연단체인 소백풍물과 (사)한문화아트비전의 공연이 연휴기간 동안 이어진다.
추석명절을 맞아 다양한 체험도 펼쳐진다. 영화 왕의 남자에서 줄타기 명인으로 알려진 권원태 명인의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줄타기 체험이 준비돼 있다. 떡메치기 등 세시풍속과 활쏘기와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도 운영된다.
쿠킹 스튜디오에서는 원데이 쿠킹 클래스 강좌가 예정돼 있다. 한가위 전통 디저트로 풍기 수삼말이가 준비돼 있고 10일에서 11일까지 오후 3시와 5시 2회 진행된다.
1회당 28팀이 참가 가능하며 재료비는 만원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선비세상 홈페이지 팝업창, 선비세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는 분들이 선비세상을 찾아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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