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자율방범연합대, 자살예방사업 유공 도지사 표창지역 연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자살예방 환경조성 등 기여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강문희 센터장과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5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충남 생명사랑 문화제에서 자살예방사업 유공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민간 개인 부문에서 수상한 강문희 센터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사업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지역 기관과의 연계 및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금산군민의 자살 예방 환경조성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강 센터장은 이날 개인 일정으로 센터 전향숙 생명사랑팀장이 대리 수상했다.
민간 단체 부문에서 수상한 금산군 자율방범연합대는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자살 사망 빈발장소 환경개선 사업으로 주·야간 순찰을 진행하고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독거노인,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멘토링 사업을 실시해 자살예방 환경조성에 협조했다.
이날 행사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으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5대종단 공동선언문 발표 및 생명존중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산군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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