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동군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성료하동군,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으로’ 슬로건으로 화합 한마당 개최
하동군은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하동군 양성평등주간행사가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원?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초청강연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하동읍 김선이, 화개면 이점례, 악양면 박정이, 적량면 김춘연, 횡천면 조금자, 고전면 김미자, 금남면 박곡지, 금성면 강영임, 진교면 이경숙, 양보면 배호자, 북천면 박나리, 청암면 정수야, 옥종면 한춘자, 하동읍사무소 정종원 씨 등 14명에게 군수 표창장이 수여됐다.
서혜정 회장은 대회사에서 “상대를 존중하는 것도 습관이며, 나부터 실천한다는 각오로 한다면 모두가 행복한 하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격려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일상은 지난 시대의 여성들보다 더 나아졌으며, 이는 성평등을 위해 노력해 온 수많은 여성과 이에 동참한 남성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성별이 한 인간의 잠재력과 역량을 제한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방송인 정덕희가 강사로 초청돼 ‘여자, 그 아름다운 이름이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초청가수 손빈아의 공연으로 양성평등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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