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5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4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5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0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2명(8%), 10대 30명(20%), 20대 7명(5%), 30대 9명(6%), 40대 18명(12%), 50대 21명(14%), 60세 이상 52명(35%)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88명, 면 지역 48명, 타 지역 주소자 1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학과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도 있다”며 “방역 긴장감이 지나치게 완화되지 않도록 자율적인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