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노인복지센터가 코로나로 인해 단조롭고 우울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어르신들을 위해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노인복지센터 어르신과 담당 생활지원사가 함께 최근 고산에 위치한 완주미디어 센터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관람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고산면, 비봉면 대상자 32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젊은 시절에 극장을 가보고 이제껏 극장을 가보지 못했다. 영화가 재밌어 많이 웃고 추억도 생각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웃음을 지었다. 함께 참여한 센터 담당자는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로 어르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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