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관, 국립민속박물관 찾아가는 다문화꾸러미 운영우즈베키스탄 문화 소개가 담긴 큰 꾸러미 중심 문화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진행
천안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다문화꾸러미대여운영사업’에 선정돼 상반기 11회 수업을 완료하고 하반기 9회 수업을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꾸러미는 아시아 각국의 생활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물 자료와 영상, 학습자료 등으로 구성된 교구 상자를 말한다.
천안흥타령관은 우즈베키스탄 문화에 대한 소개가 담긴 큰 꾸러미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제별로 구성된 작은 꾸러미는 학교, 다문화센터 등 관외 기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대여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꾸러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택 관장은 “다문화 꾸러미 대여사업은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 확대로 시민문화 향유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사업을 통해 지역의 다문화 교육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행 및 세부 일정은 천안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예정이며, 이밖에 다문화 꾸러미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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