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6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9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4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3%), 10대 10명(11%), 20대 10명(11%), 30대 8명(9%), 40대 10명(11%), 50대 11명(12%), 60세 이상 41명(43%)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59명, 면 지역 31명, 타 지역 주소자 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석 연휴 고향방문 등 전국적으로 이동인구가 많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 “연휴기간 타 지역 접촉을 최소화 해주시고 의심증상이 있을 시 선별진료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