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이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25m 권총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2위를 차지했다.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은 지난 1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 황성은, 김예지, 이시윤, 윤선정 선수가 출전해 1,749점을 기록하며 부산시청(1,741점)과 화성시청(1,736점)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김예지 선수는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25m 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은 올해 메이저대회에서 연이어 단체 우승을 차지하며 2023년 국가대표 선수 배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 곽민수 감독은“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하여 체력보강과 정신적인 안정을 위해 노력했고, 임실군의 관심과 지원으로 팀 전력이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심 민 군수는“우수한 성적으로 임실군을 널리 알려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임실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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