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 ‘세븐 밸리 메타버스 만들기’ 공직자 특강 실시 |
칠곡군은 지난 5일 군청 강당에서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을 초빙해 “세븐 밸리 메타버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유철균 원장은 교육을 통해 ‘경북에서의 메타버스의 가치’, ‘현재 칠곡에서 어떻게 메타버스를 활용할 것인가’ 등 메타버스를 통한 디지털 확산 필요성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 직원들에게 폭넓은 교양과 디지털시대에 맞는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명강사를 초청했다” 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인문학적 지식습득 및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우수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철균 원장은 대구 출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국문학 박사학위를 취득, 23년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임했다.
100만권 이상 팔린 ‘영원한제국’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디지털과 인문학적 역량을 갖춘 혁신형 리더로 인정받아 지난달 대구경북연구원 원장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