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퍼플섬 ! 서울 대도시 등 역세권 버스 래핑광고 시대를 열다서울 등 주요도심 시내버스 래핑 광고로 관광객 유치 활성화
한국관광공사와 신안군관광협의회는 대중에게 접촉률과 주목도가 높은 서울 등 대도시의 시내버스를 이용한 관광홍보 래핑광고를 9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2년 국비지원 지역관광조직(DMO)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천사섬 신안관광 홍보 버스래핑 광고사업”은 서울과 부산, 대구, 세종시 등 대도시의 시내버스 4개 광고업체와 용역계약을 맺고 역전과 종합고속버스터미널 등 주요도심을 통행하는 시내버스외부에 광고판을 래핑했다,
이번 홍보광고는 UN WTO가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한 “한국관광의 별 신안군 퍼플섬”과 문화관광부가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한 “기점 · 소악도” 등 관광명소를 주제로 꾸며졌으며
“신안관광”정보를 사전에 검색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외부에 QR코드를 부착하여 관광객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전정보제공의 편의를 제공했다.
래핑광고기간은 2022년 9월 7일부터 12월 31일로 하고, 지역여건에 따라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신안군관광협의회 남상율 이사장은 “일상에서 도시민들에게 쉽게 눈에 띄고, 시인성은 높아 천사섬 신안 이미지 제고에 커다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DMO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홍보를 통해 관광객이 더 많이 더 편리하게 찾아 오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등 대도시의 주요지역을 운행한 시내버스는 연간 9천만명이 이용하는 광고매체로 적은비용으로 젊은 층들의 관심을 유발토록 하는 홍보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토요일, 일요일 등 공휴일에 천사섬 신안을 찾아오는 관광객은 1004섬 신안 시티 투어버스를 광주 송정역에서 오전 10시(보훈산업), 목포역에서 오전10시30분 (비젼투어)이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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