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7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여성단체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임실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성평등 사회를 위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고자 열렸다.
기념행사는 5인조 밴드 해락당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개회사 및 축사,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낭독, 퍼포먼스,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한남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며 명절을 앞두고 진행됐음에도 많은 분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우리 사회의 여성 권익 신장과 균등한 기회 제공은 과거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성차별이 만연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증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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