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는 8일 추석을 앞두고 합천군 드림스타트 대상가구에게 15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생필품을 전달했다.
합천소방서 봉사동호회 ‘더 나눔’은 2019년 6월부터 꾸준히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기탁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 및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에도 드림스타트 대상 15가구에게 라면, 휴지, 추석선물세트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추가로 전달하며 꾸준히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경제적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해주신 합천소방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