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 ‘특별상’ 수상다양한 문화정책 발굴·실행으로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함양군이 지난 6일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시상식에서 경상남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대한민국의 문화가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특색 있는 문화관광정책을 추진해온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엄격하게 평가하여 2019년부터 매년 우수 지차자체를 선정해왔다.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44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6명의 외부 및 내부 평가전문가들이 정량(8개 항목) 및 정성(5개 항목) 평가를 거쳐 총 30개 지자체(대상 2, 최우수상 5, 우수상 16, 특별상 7)가 선정됐다.
이번 제4회 문화가치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9월6일 오프라인으로 진행 됐다.
이번 평가에서 함양군은 청소년 연주단체 육성, IWS한국 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 함양산삼전국휘호대회, 국제 시니어아트 페스티벌 등 함양군만의 역사성과 독창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정책들을 발굴·실행하여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함양군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 활력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 사업을 펼치는 등 ‘역동적인 문화관광’의 슬로건에 걸맞는 힘차고 활발한 문화 사업 추진을 통해 함양군민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 여가생활 증진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한국문화가치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문화예술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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