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 연휴기간, 갑자기 아파도 당황하지 마세요!추석 명절 연휴 기간 의료기관 400여 개소, 약국 500여 개소 응급진료
대구시는 대구시의사회 등 의료관련단체의 협조로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에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관내 18개 응급의료기관에서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실시하고, 응급실이 아니더라도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400여 개소와 약국 500여 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판매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매년 대구시의사회의 도움으로 명절 당일에도 동네의원이 진료를 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9월 10일에 동네의원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22개소가 문을 열어 가벼운 질환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과 운영시간은 대구시 및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와 달구벌콜센터(국번없이 120),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명절 기간에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어,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시와 구·군 보건소에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 및 약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영희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관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시의사회 및 대구시약사회 등과 함께 응급진료체계에 빈틈이 없도록 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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