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2022년 여성교육 제3기 취미교양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교육 취미교양과정’은 여성들에게 문화적 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교육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에는 4월에 제1기가 개강하여 14과목 운영, 117명이 수료했고 현재 제2기에는 16과목 운영, 148명이 수강 중이다.
이번 제3기 취미교양과정은 관내 여성들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하여 직장과 농사일로 바쁜 여성들의 편의를 위한 야간교육을 확대운영하고, 신규 과목으로 디저트 떡, 원예테라피 등 5과목을 추가운영하여 총 21개 과목으로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영암군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두고 있는 성인 여성으로 군 누리집 신청 서식을 참고하여 오는 9월 16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야간반, 신규 과목 대한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개발·운영하는 데 하나의 계기점이 된 것 같다” 면서, “앞으로도 우리 군만의 차별화된 여성 행복프로그램을 강화해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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