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육상팀(감독 김상경)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제33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 해머던지기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가 준우승, 원반던지기 여자부에서 정채윤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음성군청 선수단은 투척 종목에 4종목 출전해 3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육상 강군으로 음성군을 널리 알리고 있다.
김상경 음성군청 육상팀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10월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