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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수목원 방문하고, 우리꽃 기념주화 받아요

도 산림자원연구소 금강수목원,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운영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9/12 [13:02]

충청남도 수목원 방문하고, 우리꽃 기념주화 받아요

도 산림자원연구소 금강수목원,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운영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9/12 [13:02]

▲ 충청남도 수목원 방문하고, 우리꽃 기념주화 받아요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금강수목원은 가을철을 맞아 수목원?정원 활성화와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를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구축한 공?사립 수목원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 수목원?정원은 총 18곳으로,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운영하는 금강수목원과 안면도수목원이 동참하고 있다.

 

또 청양 고운식물원, 홍성 그림같은수목원, 보령 무궁화수목원, 당진 삼선산수목원 등 도내 수목원?정원도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고 있다.

 

스탬프 투어는 관람객이 수목원?정원을 찾아 스탬프를 찍으면, 3개를 채울 때마다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수목원?정원 가운데 3개 수목원?정원을 방문한 경우, 세 번째 방문한 곳에서 교육 키트를 받는다.

이후 3개의 스탬프를 더 찍을 때마다 미선나무나 광릉요광꽃 등 다양한 우리꽃으로 만든 기념주화를 받을 수 있다.

 

기념주화는 방문 수목원?정원에서 ‘스탬프 투어 기념품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택배로 발송한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금강수목원?안면도수목원에서 운영하는 무료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스탬프 투어를 함께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것도 형형색색의 옷으로 갈아입는 가을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 소장은 이어 “수목원?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교육 프로그램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다”라며 “공사립 수목원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고, 다양한 사업에 동참해 도내 수목원 교육을 선도하고, 수목원?정원 상생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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