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구보건소,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7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2022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8개 구?군 보건소와 질병관리청, 상급종합병원, 소방서, 경찰서, 검역소, 교육청 등 감염병 대응 관계자 100명 정도가 참석해 코로나19 상황 및 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 동시 대응 훈련을 했다.
훈련은 ▲ 메르스 및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강의 ▲실전대응과정에 대한 보건소 초동대응 OX 퀴즈 및 역할극 ▲확진자 발생 및 돌발상황에 따른 각 기관별 협업 및 대응방안 토론 ▲개인보호구(레벨D) 착·탈의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으로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