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9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하반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전문?학습 과정 9개 분야 13개 강좌로 구성했으며 오는 15일까지 13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문강좌(3강좌)에는 연잎호족반(소반)을 만드는 목공예 과정과 채상바구니를 만드는 죽공예과정이 있으며 염색과 침선을 결합한 배자를 만드는 염색+규방공예 과정이 있다.
학습강좌(10강좌)에는 규방공예(전통매듭), 다도예절(다도, 꽃차), 염색공예, 짚풀공예, 한지공예, 전통 풍류를 배우는 경기민요/가락장구, 해금, 사물놀이, 기공체조를 개설했다.
교육은 주 1회, 10주로 운영하며 회당 재료비는 강좌별로 10,000원에서 55,000원(홈페이지 참조)으로 본인이 부담한다.
한편 체험관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일일체험(강사 초빙 체험, 자율체험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체험일 2주 전에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