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이 8일 저녁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사)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고창군이 후원했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 동호회원, 군민 등 약 400여명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아름다운 작품을 선사했다.
사)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형성에 도움을 주며 고창군의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보릿골난타, 솔바람 오카리나, 선운 음악단 등 21개의 공연 단체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신나는 음악·무용·전통 공연을 선사했다. 또 하안따암, 빛바라기, 캘리사랑 등 21개의 단체는 공예품?사진?미술작품을 전시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건강한 생활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으로 아마추어 동호회의 문화예술 활동을 이끄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창군민의 생활 속 문화향유 확산으로 군민이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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