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2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 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2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7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5명(8%), 10대 8명(14%), 20대 9명(15%), 30대 4명(7%), 40대 10명(17%), 50대 7명(12%), 60세 이상 16명(27%)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5명, 면 지역 7명, 타 지역 주소자 7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연휴 이후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며 “타 지역 방문 후 의심증상이 있을 시 바로 검사와 진료를 받아주시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불필요한 모임은 최소화하여 재 확산 방지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