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자기혈관 숫자알기’ 집중 홍보9월 한 달 간 SNS?홍보 부스?거리 홍보 등 적극 활용 캠페인 전개
완주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13일 완주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자주 측정해 알고, 꾸준히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을 유지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홈페이지, SNS, 버스, 레드써클존 홍보부스 운영, 현수막 게시, 거리 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되며, 전라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우석대 간호학과, 예수대 간호학과 등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진행한다.
보건소 로비와 군청 로비, 와일드 푸드 축제장(9월 30일~10월 2일)에도 홍보부스를 설치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 QR코드를 활용한 30초 영상 교육, 만성질환관리 리플릿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보건소는 버스 홍보, 보건소 홈페이지 배너 홍보, 보건소 BAND 가입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홍보물품 배송을 시행하고, 다중 이용 시설인 전통시장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수칙 리플릿 등 홍보물을 제공하는 가두 홍보를 시행하는 등 심뇌혈관질환을 적극 알리고 있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군민 모두가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홍보·상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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