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오른 청주시한국공예관 하반기 생활공예클래스 수강생 모집

상반기 수강생 만족도 100%, 청주시한국공예관 생활공예클래스의 막이 다시 오른다.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 이하 공예관)은 하반기 생활공예클래스를 개설하고 오는 9월 20일까지 1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생활공예클래스는‘공예도시 청주’의 거점 기관인 공예관이 시민들의 공예문화 향유 기회의 확대를 위해 올해 첫 개설한 것으로, 지난 봄 상반기 클래스 진행 결과 참여 수강생 만족도 100%를 기록하며 단숨에 인기 교육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높은 호응과 인기에 힘입어 마련한 이번 하반기 생활공예클래스는 모두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에 모집하는 클래스는 ◆전통보자기 포장(8명) ◆입욕제 만들기(10명) ◆코케다마 기법을 활용한 이끼 정원 만들기(10명) 등 3개 강좌다.

모든 강좌는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관 공예스튜디오에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소정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강의 일시와 재료비는 강좌별로 상이하다.

전통부터 현대까지 공예의 다양한 매력을 맛볼 수 있는 공예관의 하반기 생활공예클래스 1차 참여 신청접수는 13일부터 20일까지 공예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며, 신청 후 재료비(25,000원~30,000원 강좌별 상이) 입금 완료자에 한해 수강이 확정된다.

한편, 하반기 생활공예클래스 2회차에는 ◆터프팅 러그 만들기(10명) ◆체커보드 숄더백 만들기(8명) ◆반짝반짝 금속 조각 모빌 만들기(6명) 3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차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