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온라인 등으로 진행한 제5회 산청군 청소년축제 ‘가보자 고고’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축제는 지난 8월29일부터 9월8일까지 진행됐으며 6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17곳이 참여해 청소년의 학업 및 코로나19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온라인 공간에서는 각 참여 기관이 댓글로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대댓글로 응원·지지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교실로 찾아가는 축제에서는 학교 진로수업과 연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산청소방서, 청소년수련관 등이 협력했다.
이들 기관은 다양한 소재와 즐길거리로 재미있는 진로시간을 제공해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 청소년 기관 17곳이 마음을 모은 것은 물론 산청읍농촌중심지주민위원회의 아낌없는 지원이 보태져 열정과 웃음이 가득한 청소년축제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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