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소방서는 9~11월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국민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대비 연평균 증가율은 이송건수 11.4%, 이송인원 12.5%가 증가했으며 9월에 이송인원이 172,34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신안소방서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과 중요성에 대한 안전교육 및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주요내용은 ▲다매체 활용 홍보물 제작·배부 ▲대면·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추진 ▲취약계층 맞춤형 기자재 활용 교육 ▲다문화가정 119신고요령·안전교재 배부 등이다.
박연호 서장은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내 가족과 주변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