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윤홍균 원장 초빙‘자녀 자존감 지키기’특강9월 22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특별강연
대구시는 9월 22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정신과전문의 윤홍균 원장을 초빙해 ‘자녀의 자존감을 지키는 애착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양성평등한 부모가 자녀의 청소년기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나아가 가정과 주변 부모들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대구시와 청소년 전문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양성평등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기 자녀들의 심리상태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 양성평등 부모교육은 지난 7월에 1차 특별강연(성교육전문가 구성애 강사)을 실시했으며, 이번이 올해 기획된 총 3차 강연 중 2회차 강연이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자녀들과의 소통과 상호 간의 이해를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지 평소 고민이 많았던 부모들에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자존감 향상과 가족 간의 소통, 애착관계 형성에 큰 도움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홍균 원장은〈TVN 어쩌다 어른〉,〈EBS 부부가 달라졌어요〉등 출연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100만 베스트셀러 ‘자존감수업’ 및 ‘사랑수업’의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글쓰는 의사이다.
이번 양성평등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대구시 및 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전화로 사전신청을 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자존감 향상은 삶의 긍정적인 자아형성과 연결되므로 양성평등 부모교육 특강을 통해 부모가 먼저 자존감을 회복해 자녀의 자존감도 향상시키고 지켜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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