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소방서, 다양한 119신고서비스 집중 홍보에 나서 |
목포소방서는 위급상황 발생시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가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음성전화 뿐 아니라 인터넷, 문자메시지, 119앱, 영상통화 등의 방식을 이용해 간단하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119앱(App)을 이용한 신고는 앱 화면에 보이는 서비스를 터치하면 GPS 위치 정보가 119 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산, 바다, 고속도로 등 재난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 유용하다. 또 사진 및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어 현장 상황을 정확히 전달 가능하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장애인이나 외국인의 경우 영상통화를 통해 손짓이나 메모 내용만으로도 신고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 시 실시간 응급처치법 안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