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1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홍보관)에는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정신건강증진시설 3개소, 심리상담센터 3개소, 라이프호프 등 정신건강 관련 기관과 호서대·선문대·한올중 자원봉사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자살 고위험군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메시지 전달(생명의 나무)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OX 퀴즈 ▲우울증 선별검사(고위험군 선별) 및 이동상담소 운영 ▲마음 안심 버스 운영(스트레스 검사) ▲알코올 분해효소 패치 검사 및 고글체험 ▲치매 서포터즈 홍보 및 치매 선별검사 ▲기관별 홍보관 운영(사업홍보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이 진행됐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홍보관)이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확산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고위험의 경우 심리상담 기관 연계 및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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