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15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여성지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코리아진안군지회 사물놀이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식, 유공자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진안읍 김순주, 강숙희 ▲용담면 마홍화 ▲안천면 김공섬 ▲동향면 소선녀 ▲상전면 장정자 ▲ 백운면 양이순 ▲성수면 유복희 ▲마령면 조은행 ▲부귀면 조애숙 ▲정천면 금옥향 ▲주천면 안종순 총 12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와 진안군 제 7, 8대 진안군 의원이자 여성 대표 의원으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정옥주 전 진안군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기념식과 함께 한영석 껑충교육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공동체 리더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함께 외치며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함께 만들자는 의미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오신 박옥희 진안군여성단체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안군민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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