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이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공동 판매행사 ‘동구에서 사기up충전’이 오는 17일 율하 반계근린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대구 동구청과 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관하는 사회적 경제 협업체계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동구 관내 20여 사회적 경제 기업을 비롯해 율하아나바다 50여 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율하상인연합회가 참여한다.
소상공인 협업 사회적경제 부스를 비롯해 율하아나바다 장터,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오프라인 공동 판매행사 등이 진행되며, 청소년 체험부스, 각종 이벤트와 공연 등도 준비됐다.
2022년 현재, 대구 동구에는 44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동구청은 사회적 경제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 설치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회적 경제는 상생과 공유를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하는 지역 경제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자생력 강화와 육성을 위해 구청 차원에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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