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오는 9월 16일 오후 7시30분에 무료로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부안 도깨비’를 공연한다.
‘부안 도깨비’는 도깨비들이 공연을 찾는 이들의 희망과 기원을 모두 이루어 준다는 내용으로 용을 부르는 용신 축원으로 시작된다.
격포 도적골과 개섬의 도깨비불, 곰소와 직소폭포에서 행해 졌다는 용신제를 모티브로 만든 창작 작품이다.
역동적인 도깨비불의 움직임과 황룡 현신을 한국무용, 익스트림 댄스로 표현하고 여기에 국악과 트로트를 결합한 퓨전 넌버벌 퍼포먼스로 모든 이들의 관심이 크다.
2021년 매창공원 야외에서 흥행을 이끌었던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인 ‘부안도깨비’를 이은 공연으로, 용과 도깨비의 신비하고 화려한 움직임과 볼거리가 가득하여 공연을 찾는 이들에게 부안의 매력을 흠뻑 빠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이겨온 부안군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얻길 바라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서 많은 군민들이 부안예술회관을 찾아와 문화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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