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에 대한 조기인식으로 균형잡힌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자 어린이‘꾸러기 건강교실’프로 그램을 9월 13일부터 시작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해 20개소 총 40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꾸러기 건강교실’은 만 3~6세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식품구성 자전거 모형을 이용한 우리 몸에 필요한 식품군 바로 알기, 비만하게 만드는 음식 구별하기, 건강하고 안전한 간식 선택하기, 영양표시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생활 속 짬짬이 스트레칭 따라하고 익히기, 술은 우리 몸 어디에 해로울까요? 등 유아들의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 형성으로 비만 예방을 실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프로그램체험 후 가정에서 부모님들과 한 번 더 스티커 그림 책자를 이용한 건강한 밥상 만들기 놀이를 함으로써 코로나19로 잃었던 건강의 중요성을 가족과 함께 일깨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는 물론 가정 내에서도 건강샐활실천 지킴이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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